에어 조던 1 로얄토 해외 구매 후기 & 팁

안녕하세요.

어제 에어 조던 1 로얄토 해외 선착순 발매 관련해서 글을 썼었습니다.

모두들 좋은결과가 있으셨는지요?. 

저 역시도 매 발매마다 전쟁 같은 시간을 치르고 있는데요 어제 발매와 관련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매 정보

나이키 에어 조던 1 로얄토 - AIR JORDAN 1  HIGH ROYAL TOE

해외 발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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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HOE PALACE  슈팰리스 / 슈팔라스

 

이곳은 구매가 어렵기로 유명하지만 제가 가장 선호하는 사이트라고 했었는데요, 결과적으로 저는 실패했습니다. ㅜ 

원인은 어마어마한 트래픽이 몰리면서 아예 사이트가 먹통이 되었습니다. 로그인 역시 할 수 없었으며 판매 페이지 조차 볼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한국 시간으로 새벽 1시가 되어서도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포기했습니다.

자고 일어 나니 아직까지 재고가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아직까지도 서버가 정상은 아닌듯 합니다. 하지만 오전 11시 35분 지금 현재는 카트에 담고 결제 까지 가기 어렵긴 하지만 다수의 구매인증이 나오고 있는것으로 보아 시간을 가지고 하시다 보면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정식 발매 후 재고 있는 곳은 슈 팔라스 한 곳이므로 사실 다른 선택지가 없기도 합니다. 

 

 

2. JD SPORTS US / JD 스포츠

 

코트 퍼플 당시 많은 분들이 생각보다 쉽게 구매를 성공한 사이트라고 말씀드리며 구매 기회가 있을 거라고 글을 썼었는데 시도하신 분이 있으신지요? 그리고 한국 IP를 막는 것 같으니 VPN을 준비하라고 글을 썼었죠.

어제 JD 스포츠 사이트는 국내 IP와 VPN IP 모두를 막았습니다. (물론 연결 가능한 다른 VPN이 있었을 거라 예상합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국내 SKT 데이터는 연결이 가능했습니다. (LG 유플러스는 확인이 필요하지만, KT 같은 경우 막혔다는 글을 다수 보았습니다.) 기술적으로 이게 어떻게 가능한 일인지는 알 길이 없으나 다행인 점은 SK 텔레콤 이용자들은 쉽게 구매가 가능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커뮤니티를 보니 많은 분들이 구매를 성공하셨습니다.

 

저 역시도 SK 4g 망을 이용하여 연결이 가능했고 수월하게 구매까지 가능했습니다.

3. FINISH LINE / 피니쉬 라인 

이곳의 경우도 역시 국내에서 접속, 제가 쓰는 VPN을 통한 접속 모두를 막았습니다. 하지만 JD와 마찬가지로 SKT 데이 타망을 이용한 접속은 가능했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지 아시는 분은 댓글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 JD와 피니쉬 라인이 같은 형태의 앱을 쓰며 재고도 공유하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보통 한 시간이면 대기열이 풀리며 구매가 가능했지만, 어제는 약 2시간 정도? 대기열이 풀리지 않으며 구매 페이지를 볼 수 없었습니다. 역시나 많은 트래픽이 몰려서 라고 예상은 하지만 정확한 원인은 알지 못합니다.  

커뮤니티 확인 결과 이전 발매 때 보다 확실히 구매하셨다는 분이 없습니다. 저 역시 실패했습니다.

 

4. snipesusa

발매 직후 접속하자마자 대기열 queue이 발생하였고 약 2시간을 기다렸지만 아래 사진과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커뮤니티를 확인해 보니 그래도 꽤 구매하신 분들이 보였으며 발매 후 2시간 후 까지도 큰 사이즈들의 재고는 남아 있었습니다. 역시 이런 사이트들은 대기열이 빨리 풀리면 감사하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YCMC 역시 같은 방식의 발매를 하니 같이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5. shopwss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사이트입니다. 상대적으로 덜 관심을 받은 탓인지 서버의 문제였는지 바로 솔드 아웃되지는 않았습니다. 카트에 담고 결제 단계에서 서버 불안정으로 실패하긴 하였지만, 다음번에 다른 사이트보다 먼저 구매 시도를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6. JIMMY JAZZ, DTLR 그리고 풋계열

지미 재즈는 역시 빠르게 솔드아웃되었고, DTLR의 경우 일부 사이즈 선택만 잘했어도 성공했을 거 같은데 조금 아쉽긴 합니다.  그리고 풋계열은 시도 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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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상황을 보면 이번 컬러웨이에 대한 관심이 상당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서버 문제는 항상 있는 것이지만 특정 사이트의 경우 트래픽이 몰리며 훨씬 더 심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또 한 여러 사이트에서 동시에 선착순 구매가 진행되다 보니 정말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쪽 사이트 하며 대기하다 저쪽 해보고, 또 저쪽 해보고 정말 정신이 없죠... 해외 구매를 하시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거 같습니다.

 

그래서 선택을 하고 집중을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어제 정말 정신이 없더군요, 미국 공홈의 비밀 번호가 갑자기 생각이 안 나고, 갑자기 접속이 안 되는 사이트가 있기 도도 하고, 구매 성공은 했지만 솔드아웃되어 바로 취소되기도 하고... 남들은 샀나 못 샀나.. 혹시 그들은 어떻게 성공했나 커뮤니티도 계속 체크해야 하고..

이런 것도 다 재미인 거 같습니다.  아직 내공이 상당히 많이 부족하지만 이곳에 관련 정보 정리하고 하나씩 시도해 보면서 실력을 좀 키워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