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뱅크에서 연 2%의 금리를 제공하고, 매일 이자를 주는 파킹 통장이 등장해서 화제였죠? 저도 지난 몇 달간 실제로 돈을 예치하고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이자 다 때고 실제로 내가 받는 금액은 얼마일까요? 토스 뱅크 이자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 실제이자
    • 장점
    • 단점 및 주의사항

     

     

     

    토스 뱅킹 파킹 통장 실제 이자 

    • 1억 원 예치 시 - 1일 이자 4649원(세후)
    • 5천만 원 예치 시 - 1일 이자 2329원(세후)

    실제로 제가 받고 있는 이자입니다. 한 달에 약 13~14만 원 정도 모이네요. 적다면 적은 금액이지만, 매일 받을 수 있다는 점과 2%라는 괜찮은 금리,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런저런 조건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처음엔 매일 접속해 이자를 받는 재미가 있습니다. 

    실제-이자-지급내역
    이자 지급내역

    토스 뱅크 파킹 통장 장점

    1. 1억 원 까지 연 2%(세전), 1억 원 초과분 연 0.1%(세전)

     

    2. 매일 이자 지급 - 이자에도 이자를 주기 때문에 복리효과가 발생합니다. 실제 금액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돈에 대해 이해하고 공부하기에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3. 수시 입출금 가능 - 언제나 입금과 출금이 가능합니다. 적금이나, 정기예금은 한번 예치하면 중간에 인출이 어려운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자금 흐름에 좋지 못한 단점이 있는데, 금리가 조금 낮더라고 이 방식이 더 좋아 보입니다. 

     

    4. 송금, 입출금 등 모든 수수료 면제

     

     

     

    단점, 주의사항

    1. 예금자보호 한도 - 5000만 원입니다. 파산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 여러 파킹 통장에 5000만 원씩 분산하는 안전 전략을 펼칠 수 있겠습니다.

     

    2. 언제까지 이런 서비스가 이어질까? 기존에 카드 혜택도 일방적으로 줄인 일이 있어 이번 서비스 역시 언제 갑자기 끝날지 알 수가 없네요.

     

    3. 쉬운 사용성만큼이나 인터넷은행의 보안에 대한 불안감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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